빨래를 해도 냄새가 난다면 [세탁기 청소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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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빨래를 해도 냄새가 난다면 [세탁기 청소하는 방법]

by oneday routine 2023. 2. 20.

 

세탁세제

세탁 후에도 옷에서 냄새가 난다면 세탁기 청소 상태를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세탁기 거름망에 걸려 있는 세탁물 찌꺼기와 습한상태의 세탁기 내부에는 세균과곰팡이가 서식하기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세탁을 해도 옷에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일반세탁기 청소(통돌이세탁기)

특히 세제 투입구를 자주 청소를 해주어야 하는데요. 세제투입구는 항상 물기가 남아 있다 보니 입구와 내부에 세탁 후 남은 세제찌꺼기가 눌어 붙기 쉽고, 세균,곰팡이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세제투입구를 청소할때는 세탁기와 완전히 분리하여, 청소 솔을 이용해 세제와 찌꺼기를 잘 제거 해 주어야 합니다. 

 

솔이 닿지 않는 부분이나 물때로 인해 변색된 부분은 락스를 이용해 청소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세탁기 배수 필터 또한 청소가 필요한데요. 배수필터에는 보푸라기, 실밥 등이 낀 채로 계속 사용할 경우 세균,곰팡이가 생기고 배수 필터가 막혀 배수펌프가 과열되어 오작동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배수 필터를 청소할때는 필터를 분리한 뒤 칫솔 등으로 찌꺼기를 제거해야 합니다. 한달에 한번 이상 닦고 세척 후에는 완전히 건조시킨 뒤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드럼세탁기 청소

드럼세탁기를 사용 중일 경우 세탁기 입구 고무패킹도 주기적으로 닦아주어야 합니다.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이곳 역시 누수를 막는 과정에서 물이 고여 찌거기가 끼고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고무패킹 청소는 마른 천에 치약을 묻혀 닦아주고, 세척 후에 물기가 마를 때까지 건조시켜 줍니다.

 

만약 고무패킹이 심하게 오염되었다면, 키친타올 2장을 접어 고무패킹의 접히는 부분에 끼우고, 락스를 뿌려준 뒤 헹굼,탈수 기능을 이용해 세척해 줍니다.

 

세탁기에 곰팡이,세균이 생기는 것을 막으려면 내부에 물이 고이거나 습기가 차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세탁기 뚜껑을 열어두고, 세탁기 설치 시 가급적 습기가 자주 차는 화장실 보다는 공기가 잘 통하는 베란다 또는 세탁실에 설치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거름망이 있는 세탁기 라면 거름망이 훼손되지 않았는지 수시로 확인해주고, 거름망이 없는 세탁기의 경우 큰고장이 나기 전 수시로 세척 및 관리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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