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통증완화에 도움이 되는 운동방법[유착성관절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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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오십견 통증완화에 도움이 되는 운동방법[유착성관절낭염]

by oneday routine 2022. 12. 29.

어깨통증완화
어깨통증완화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이란?

오십견은 50세의 어깨라는 뜻도 있지만 정확한 병명은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 합니다. 
노년이 아닌 20,30대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며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제한적인 어깨의 움직임 입니다.
즉 혼자서 어깨를 움직이는 것이 불가능하고 누군가 내 팔을 잡고 어깨 관절을 움직이려고 해도 움직여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관절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관절 주위의 근육이나 힘줄 등의 사이에는 관절활액과 같이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하는 액체가 존재합니다. 
노화에 의해 이 관절활액이 줄어 들면서 근육,힘줄 등에 염증이 일어나 통증이 생긴다고 알려져 있지만 뚜렷한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어깨를 움직이면 아프고, 원하는대로 팔을 움직이거나 셔츠를 입을때 팔을 통과시키는 것이 힘든 등의 증상이 있으면, 오십견의 증상이 의심 됩니다.
오십견의 초기 증상은 어깨를 움직이면 조금의 통증이 있는 정도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느껴지면서 어깨의 가동범위가 좁아져 갑니다. 
오십견의 경우 한쪽 어깨에만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쪽 어깨에 오십견이 발병한 뒤에 다른 쪽 어깨가 아픈 경우는 있지만, 양쪽 어깨가 동시에 아픈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오십견의 증상으로 힘든 부분은, 수면중에도 통증이 증가하는 야간 통증 있을 때 입니다. 
특히 옆으로 누웠을때 어깨가 뒤로 떨어지는 자세가 되면서 통증이 증가하는 경우 입니다. 
야간통증이 있을 경우에 깊은 수면이 힘들어 지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게 됩니다.

 

오십견은 내버려두면 저절로 나아진다?


자주 오십견은 내버려두면 나아진다 라고 합니다만, 과연 진짜일까요? 
평균적으로 1~2년정도 지나면 자연 치유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몇 년 동안 통증이 남아 있는 사람이나 통증이 개선되어도 어깨의 가동범위 제한이 남아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오십견이 의심된다면 가급적 빨리 병원에서 진찰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십견 통증에 좋은 운동 방법은


어깨가 아프다고 해서 움직이지 않으면 통증이 악화되거나 관절의 가동범위가 좁아지기 때문에 무리가 없는 범위에서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서 어깨 근육을 풀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운동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어깨를 당겨올린 후 힘을 뺍니다.
고정 된 물체에 손을 걸치고 허리를 뒤로 당기며 등을 당깁니다.
무릎을 구부리고 누워서 양손을 머리뒤로 하고 허리를 일으킵니다.
팔굽을 굽힌 채 바닥에 엎드려 얼굴을 좌우로 돌립니다.


하지만 통증이 심하다면 전문의 진단과 운동처방을 받으시고 움직이시는게 좋습니다.
필요에 따라 내복약이나 어깨 관절 내 주사로 통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면시 어깨 통증이 심하다면 어깨 아래 부분에 수건을 접어서 깔면 통증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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