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증상 5가지원인과 치매예방방법

늙은남성

알츠하이머병은 치매의 원인 질환 중 하나 이며, 알츠하이머형 치매라고도 합니다.
세계에서는 약 4400만명 이상의 사람이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어서 세계적으로도 해결해야 하는 병입니다.

또한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65세 이상의 인구 비율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노인 수가 증가함에 따라 알츠하이머병 환자도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도 이미 고령화사회로 진입을 한 상태이기 때문에 피해갈 수 없는 현실에 직면해 있습니다. 연구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치매라고 불리는 증상 중 약 50~60%가 이 알츠하이머병입니다. 치매에는 혈관성 치매와 레비 소체형 치매 등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만 이와 같은 다른 치매의 증상보다 알츠하이머에서는 기억장애나 구별식 장애의 증상이 현저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는 장기간에 걸쳐 서서히 병이 진행되기 때문에 초기에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도 병으로 인식하기 어렵습니다.사람에 따라 병의 진행속도에 차이가 있습니다만 알츠하이머가 진행되기까지 기간은 약 5~10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청년성 치매

65세 미만에서 발병하는 치매를 청년성 치매라고 합니다.
발병시기의 차이만 있을뿐 증상은 기억장애·판단력 저하·환각망상 등 일반적인 치매와 큰 차이는 없습니다.

청년성 치매는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자주 발병한다고합니다.
한창 일을해야 하는 시기에 남성에게 발병한다는 것은 가정경제에 큰 타격을 줄 수 밖에 없습니다.

청년성 치매의 초기 증상으로 기억력저하, 성격 변화, 계산 능력 저하 등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벼운 갱년기 증상이나 스트레스라고 생각하고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증인지 장애

치매의 전 단계를 경도 인지장애(MCI)라고 합니다.경도인지 장애란 기억장애나 의욕 저하 등의 증상을 볼 수 있지만 인지기능 전반적으로는 큰 문제가 없고 일상을 보낼 수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치매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상태」를 말하므로 경도 인지 장애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가벼운 증상이기 때문에 스스로 증상을 눈치채지 못하고 방치해 버려 치매로 진행되는 것입니다.

예방에는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가정이나 일을하면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조금이라도 위화감을 느끼면 주위의 가족들에게 알리거나 병원에서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기억력저하

알츠하이머의 예조로서 우선 기억력저하를 들수 있습니다.
기억력저하는 알츠하이머의 초기증상에서 설명한 것처럼 노화로 인한 인지저하와 다릅니다.

약속장소뿐만 아니라 일정자체를 잊어버린다면 알츠하이머 증상의 원인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이전에는 스스로 기억하고 있던 것을 다른곳에 기록하거나 사람에게 기록하게 하는 경우도 알츠하이머병의 예조로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사소한 것들을 메모하거나 가족에게 기억해 두도록 요구하는 행위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해력 저하

다음은 이해력의 저하 입니다. 알츠하이머 증상이 나타나면 도구의 사용법을 잊어버리거나 계획을 세워 일을 진행 할 수 없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전에 쉽게 이해되었던 일이나 해야 했던 일을 하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면 가능한 빨리 병원에서 진단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알츠하이머는 대화에 참여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대화 도중에 말을 멈추거나 어떻게 대화를 이어나가야 할지 모르거나 같은 말을 반복한다면 전조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주의력 결핍

다음으로 주의력결핍 입니다.알츠하이머가 진행되면 물건을 분실하거나 어느장소에 두었는지 잊어 버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런 경우 기억이 나지 않아 찾을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때로는 다른 사람이 훔쳤다고 생각해 버리는 경우도 있으므로 그러한 증상이 보이면 알츠하이머를 의심하는 것도 필요합니다.또한 집중력이 감소함에 따라 특정 행동을 완료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일상적으로 하고 있는 행동도 완료되기까지 시간이 걸려 버리는 일이 있기 때문에, 그럴때는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신 불안정

정신이 불안정한 경우에도 알츠하이머로 인한 것일 수 있습니다. 알츠하이머가 걸리면 감정이나 인격의 변화나 충동적인 행동을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알츠하이머병은 취미 모임에 참가하고 일하는 등 사교적인 활동을 그만두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주변에서 사람과의 관계를 혼란스러워 하는 사람이 있다면 다른 알츠하이머병의 예조가 보이지 않는지 관찰해 보는것이 좋습니다.

 

정신이 불안정해지는 원인에는 다양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알츠하이머도 정신 불안정의 원인이 되는 것을 파악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알츠하이머의 원인과 예방책을 소개합니다.

 

생활습관

최근 연구에서 생활습관,특히 당뇨병이 알츠하이머 발병에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당뇨병은 뇌의 동맥 경화를 촉진하고 뇌의 신경 세포에 손상을 주므로 치매 발병 위험과 알츠하이머의 발병 위험을 높입니다.

 

따라서 생활습관의 개선은 알츠하이머병의 발병 예방으로 이어집니다. 생활습관의 개선에는 걷기 등의 지속적인 운동, 과음하지않기, 생선·야채·과일·대두제품의 섭취 등이 효과적입니다.

 

노화

알츠하이머가 발병하면 뇌의 신경세포가 감소하고 뇌 속에서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라는 조직을 중심으로 뇌 전체가 노화되어 갑니다.

 

그 때 뇌내에 노인반 이라고 하는 기미가 퍼져, 뇌의 신경세포에 보풀 모양의 신경원섬유 변화가 발견되는 것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체질에 의한 기인을 무시해도, 65세 이하의 쪽보다, 65세 이상의 쪽은 알츠하이머 발병의 리스크가 높아지게 됩니다. 65세 미만이 발병하는 청년성 알츠하이머는 알츠하이머 전체의 5% 미만으로 알려져 있으며, 95% 이상은 65세 이상 의한 발병 입니다.

 

유전

알츠하이머증의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유전자가 알츠하이머의 발병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밝혀져 왔습니다. 부모나 형제에게 알츠하이머가 발병한 분이 있는 경우, 부모 등에 알츠하이머가 없는 사람보다 높은 확률로 알츠하이머가 발병 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알츠하이머가 유전, 환경인자, 생활양식 등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특정 유전자가 원인으로 알츠하이머증이 발병하는 경우는 65세 미만의 분이라도 발병 할 능성이 높고, 65세 미만에서 발병하는 알츠하이머는 청년성 알츠하이머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알츠하이머의 증상이 보이더라도 젊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하지 말고 가족이나 지인에게 알츠하이머병이 있는지 확인해 보는게 좋습니다.

 

식사

알츠하이머병의 사람의 뇌에는 노인반이라는 기미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 노인반은 고혈당으로 인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식사에 의한 탄수화물의 과다는 식습관의 위험을 높여 알츠하이머 병 발병의 원인이됩니다.

알츠하이머를 막는 식사로서, 생선 요리·일식 등, 균형 있게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요리를 들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스트레스도 알츠하이머 병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모아 버리면 호르몬 밸런스가 흐트러져 뇌의 신경세포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에서 발생하는 우울증과 같은 정신 질환도 알츠하이머 병의 원인으로 간주됩니다.

 

치주질환

치주병과 알츠하이머병이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 궁금한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최근의 연구에서,치주병의 균이 노인반으로부터 검출되었다라고 하는 보고도 있습니다.

자세한 메카니즘은 해명되어 있지 않지만 치주병의 균이 입으로부터 뇌에 들어간 것이 원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치주병과 알츠하이머병의 연관성이 밝혀지면 새로운 치료법도 발견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오랫동안 알츠하이머를 확실하게 치료하는 치료법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알츠하이머는 연간 단위로 서서히 진행되어 갑니다.

따라서 조기 발견이 가능하면 약물 치료로 알츠하이머 병의 진행을 억제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약은 모든 사람에게 반드시 유효한 것은 아니며 알츠하이머병의 병리 자체를 회복시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인식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